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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어린이병원,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개최

[서울시정] 어린이병원,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개최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8.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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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 20일(토) 개최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은 장애아동 및 장애아동의 부모와 비장애 형제를 위한 ‘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를 오는 8월 20일(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 힐링캠프는 장애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장으로 어린이병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가족 힐링캠프는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 간에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부모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하고자 기획되었다.

  어린이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음악치료실/미술치료실)에서 기획한 이번 ‘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는 2017년 완공 예정인 삼성 발달센터 내 가족 정서지원을 위한 ‘마음센터’ 개설에 앞서 준비된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이날 진행되는 ‘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는 음악, 미술, 명상, 사이코드라마, 그룹 GIM(Guided Imagery and Music), 동작무용치료 등 예술치료가 마련되어 있으며, 모던-K에서 후원하는 ‘힐링 토크 쇼’를 통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장애아동 부모들이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교류와 지지를 통해 부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간의 이해 및 관계 개선을 위한 예술치료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공유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 된다.


 
아울러 모던-K(소극장홀)에서는 위로가 되는 음악과 함께 마음속 깊은 곳의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토크쇼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모던-K, 아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마음공감통 심리센터 등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장애아동 부모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고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 간에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로 개최되는 ‘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에 관련된 정보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홈페이지(childhosp.seoul.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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