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14일(한국시간) 미국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 경기장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800m 계영과 400m 계영, 200m 혼영, 200m 접영 금메달에 이은 리우 올림픽 5관왕이다. 또 올림픽 통산 23번째 금메달. 100m 접영 은메달을 포함해 올림픽 통산 28번째 메달(금메달 2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이다.
이로써 펠프스는 최근 4차례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땄다. 올해 31살인 그는 4년 뒤 도쿄 올림픽 도전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금메달 수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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