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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점검

서초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점검

  • 기자명 황권선 기자
  • 입력 2011.08.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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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목)~9.2(금) 이틀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초구청 주차장

지난 7월 서초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자동차 점검은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 ․ 귀경길을 위한‘필수요소’이다. 장거리 운전인데다가 심한 교통정체로 차가 서다 가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미리 점검을 받아놓지 않으면 고장나기가 쉽다.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차가 고장나버리면 고향을 방문하는 즐거운 기분을 망쳐버리게 된다. 이에 서초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귀경길을 위해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 조합 서초구 지회와 현대자동차 양재지점과 같이 2011. 9. 1(목) ~ 9. 2(금) 이틀간 관내 주민차량에 한하여 무료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온가족이 함께 움직이는 고향방문인 만큼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불편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청 주차장(번호판 교체장소)에서 정비자격 소지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차량관리 및 타이어 공기압, 휠벨런스 체크 등 차량의 안전 점검과 함께 윈도브러시, 전구, 오일, 워셔액 등 각종 소모품을 무료로 교환, 보충해주고,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상담도 해줄 예정이어서 알차고 실속 있는 차량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은 10년 동안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여름휴가객들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청에 방문하여 민원업무도 보고 이번 기회에 차량점검도 받는다면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무엇이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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