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움직이는 고향방문인 만큼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불편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청 주차장(번호판 교체장소)에서 정비자격 소지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차량관리 및 타이어 공기압, 휠벨런스 체크 등 차량의 안전 점검과 함께 윈도브러시, 전구, 오일, 워셔액 등 각종 소모품을 무료로 교환, 보충해주고,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상담도 해줄 예정이어서 알차고 실속 있는 차량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은 10년 동안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여름휴가객들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청에 방문하여 민원업무도 보고 이번 기회에 차량점검도 받는다면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무엇이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