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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포커스] 서울 관악구, 유튜브로 톡톡 튀는 문화콘텐츠 선보여

[행정포커스] 서울 관악구, 유튜브로 톡톡 튀는 문화콘텐츠 선보여

  • 기자명 강희성 기자
  • 입력 2020.05.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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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유튜브로 랜선 벚꽃여행, 온라인 공연, 관악 뉴스 등 신선한 문화콘텐츠 선보여

▲ 관악구, 유튜브로 톡톡 튀는 문화콘텐츠 선보여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다양한 기획영상,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관악구청 유튜브 ‘라이브관악’은 그동안 다양한 구정소식 안내 영상과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 주민참여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아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의심된다면 마스크, 종류부터 재사용까지 마스크 A to Z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안내 등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영상을 제작해, 코로나19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외출을 하지 못해 답답해하는 주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꽃구경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랜선 벚꽃여행’ 영상을 기획하는 등 유튜브 트렌드에 맞는 톡톡 튀는 영상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 관악구에서 제작한 ‘아기상어 손 씻기 챌린지’ 영상은 게시 2주 만에 조회 수 7천회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 영상 속에는 강감찬도시 관악구의 마스코트인 ‘강감찬 장군’이 출연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손 씻기를 춤과 함께 표현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콘텐츠뿐만 아니라, 매주 주간 소식을 정리하는 ‘주간 뉴스’와 한 달의 소식을 정리하는 ‘관악 차트를 알려드립니다, 관악 관찰’ 코너를 통해 주민들이 관악구의 주요 소식을 짧은 시간 안에 파악할 수 있는 구정소식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공연, 시낭송 콘텐츠, 주민참여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8일 오후, 관악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연극 ‘오빠는 풍깍쟁이’ 공연이 유튜브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상을 멈추고 외출을 자제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께서 더 많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참신하고 신선한 문화콘텐츠를 발굴·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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