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6일(토) 어린이병원 강당 및 치과에서 제6회 덴탈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6회 덴탈 캠프는 ‘좋은 습관은 평생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부모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지원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삼육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 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제6회 덴탈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치아 교환기에 있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과 체험활동 및 놀이를 통해 알차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불소효능 실험, 현미경을 이용한 미생물 관찰, 치아 모형 만들기, 치아홈메우기, 건치를 만드는 음식, 착색제를 이용한 칫솔질 교육, 치과의사&치과위생사 체험, 천연 치약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지며, 마술쇼&인형극 관람, 도전 골든벨 등과 같은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치아를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캠프로써, 참가한 부모님은 각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하며, 또한 부모님들을 위해 천연 치약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