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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동대문구청에 1인 지점 개관

미소금융 동대문구청에 1인 지점 개관

  • 기자명 김삼종기자
  • 입력 2011.03.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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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외계층 대상 5천만원 범위내 연4.5% 대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대출업무를 지원해줄 현대차미소금융재단 1인 지점을 지난 22일 구청사내 민원실에 개관했다.
현대차 미소금융 구청지점은 개인신용 7등급 이하의 저소득, 저신용 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창업임차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을 업체당 5,000만원 범위에서 연 4.5% 이내로 대출업무를 시작했다.
이처럼 동대문구가 미소금융 1인 지점 유치를 적극 추진한 배경에는 2009년에 개관한 현대차 미소금융 제기동 지점이 경동시장 골목길에 위치해 지역주민들이 금융재단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관계부서에 구청사 민원실 1개 창구를 무료임대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토록 특별히 지시해 1인 미소금융 지점을 유치하게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미소금융 동대문구청 지점 개관으로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금융소외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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