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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국문화관광브랜드 대상 수상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국문화관광브랜드 대상 수상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1.08.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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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대제 계승발전 … 서울동북 관광 메카로 발돋움 기여

▲2011 선농대제를 봉행하고 있는 유덕열 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한국관광문화평가원으로부터 2011 한국문화관광진흥 브랜드 대상에서 ‘혁신문화예술정책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30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룸에서 한국문화관광문화평가원(원장 김동승) 주최로 열리는 한국문화관광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011 한국문화진흥브랜드 대상 혁신정책진흥 분야의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선2기 동대문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5기 동대문구청장으로 취임해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열린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우며 ‘친절 청렴 창의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를 구정목표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임금이 친히 선농단에서 풍농을 기원하는 천제를 올리고 선농탕을 끓여 백성들에게 나눠주도록 하던 선농대제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의술을 통해 가난한 백성들을 돌보던 보제원이 자리하고 있던 서울약령시의 활성화와 한방산업의 진흥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답십리 고미술 상가를 서울 동부지역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또한 구립여성합창단과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육성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발전과 관광 공간으로 향토사, 문화, 역사, 평생학습, 찾아가는 공연문화 정착 등 다양한 장르의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 사회를 맞아 다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하는 한편 동대문구한의사회와 (사)사랑나눔의사회 등과 MOU를 체결하고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안정적인 생활과 문화예술의 향수를 충족시키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상을 받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수상의 영광을 1,300여 동대문구 공직자들과 37만 동대문구민 여러분께 돌리고 싶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동대문구가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문화 발전과 균형적 지역개발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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