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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건설기계노동자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장 현장방문.

[정치]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건설기계노동자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장 현장방문.

  • 기자명 이현범
  • 입력 2016.07.15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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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5일 (금) 16시 00분, 을지로위원회가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장에 현장방문 한다.



  [서울시정일보-이현범기자] 다단계 도급으로 건설기계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생계를 위협하는 LH공사와 하도급업체에 맞서, 타워크레인에 올라 고공농성중인 건설기계노동자들의 투쟁현장을,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 및 윤관석, 신동근 의원 등이 찾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016년 7월 15일 (금) 16시 00분, 인천 검단새빛도시 택지개발공사 현장을 찾아가,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을 진행중인 건설기계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건설기계노동자들의 부당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LH공사 및 하도급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을지로위원회가 방문할 곳인 인천 검단새빛도시 개발현장에서는 현재 민주노총 수도권서부건설기계지부 서인천지회 소속의 이춘무씨와 심명보씨, 2명의 건설기계노동자가 지난 6월 27일부터 19일째 (7. 15. 기준)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건설기계노동자들은 장시간 노동에도 불구하고 저단가를 강요하는 발주사(LH공사)와 하도급업체의 횡포로 열악한 환경에서 무리한 노동을 강요받고 있다.

  게다가 덤프트럭 과적, 신호수 미배치, 지반 침하에 대비한 안전조치 미비 등 최소한의 안전조치도 외면한 채 무리한 공사 진행으로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에 을지로위원회에서는 검단새빛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불법적인 다단계 구조를 통해 노동자들에게 희생만을 강요하는 LH공사와 하도급업체의 행태를 국민께 알리고,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7. 15. 현재, 29일째)까지 해야만 하는 건설기계노동자들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 관련 문의 : 을지로위원회 사무국 (02-788-3431 / 한상호부장 010-5693-4023 박요셉주임 010-9116-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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