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의원단 10명이 오늘(11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2016리우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격려했다.
국민의당 의원단은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함께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서 최종삼 선수촌장의 안내로 개선관과 월계관을 방문한 일행은 막바지 훈련에 임하고 있는 양궁, 육상, 배드민턴, 펜싱, 체조, 핸드볼, 하키, 유도, 탁구, 태권도, 역도, 레슬링 등 12개 종목 316명의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국회의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20여일간 컨디션 조절과 훈련을 잘하여 리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달라.”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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