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논 아트 작품은 농진청 캐릭터(이삭이, 새싹이)를 활용한 풍년가 그림으로 풍성한 수확에 흥에 겨운 농업인과 우리 전통농경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옆에 그린 벼 그림은 강유역의 풍부한 우리 쌀과 우리농업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풍년가 논아트 작품은 수확직전인 10월 중순까지 볼 수 있는데, 전남 나주에서는 죽산보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풍년가 그림을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논 아트는 지금까지 포항시 등 전국 34개 지자체와 한국삼공(주)에 기술이전 됐고 그 홍보효과가 탁월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벼맥류부 임상종 부장은 “나주 죽산보를 찾는 관광객에게 인근 관광시설과 연계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 다른 관광객을 유도함으로써, 지역민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우리농업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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