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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첨단 R&D연구단지, 마곡일반산업단지 12차 분양

[서울시정] 첨단 R&D연구단지, 마곡일반산업단지 12차 분양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7.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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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6일(수) 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제12차 일반분양 공고


제12차 일반분양 공고대상 필지 도면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하여 제12차 일반분양 공고를 7월 6일(수)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2차 분양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9,785㎡(207개 필지) 중 67,002㎡(33개 필지)이며,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입주업종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분야의 25개 업종으로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건축 연면적(주차장, 기계실 제외)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하여야 한다.

  사업계획서 제출기한은 8월 11일(목)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서울시 서남권사업과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접수가 마감되면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입주 신청 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구분하여 7개 평가 기준(23개 평가항목)에 의해 평가를 받으며, 1,000점 만점에 6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여야 협의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협의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에스에이치(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입주 신청 기업은 서울시 서남권사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서울시 및 에스에이치(SH)공사 홈페이지]을 통해서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는 선도기업 우선분양과 열한 차례의 일반분양을 통해 전체 면적 729,785㎡ 중 63.1%인 460,663㎡가 분양되었으며, 96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2014년도 LG컨소시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1개 기업이 착공하였고 금년 하반기에는 25개 기업이 추가로 착공 예정이며, 내년에는 23개 기업이, 나머지 4개 기업은 2018년에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초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의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는 11개 기업이, 내년에는 49개 기업이 준공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는 93개 기업(처분중인 기업 제외)이 모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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