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국회가 4일 본회의를 열고 20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는 이종구·김한표·정유섭·정종섭·송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표·이언주·윤호중·민병두·홍익표 의원, 국민의당에서는 유성엽·채이배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정부 출석 대상자로는 황교안 국무총리·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등 9명이 참석해 질문을 받는다.
경제분야 질문에는 브렉시트 대응책·추가경정예산 편성·해운조선업 구조조정 및 서별관 회의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날 대정부 질문에 앞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비교섭단체 대표발언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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