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20번 버스는 기존의 우이동→수유역→월곡동→돌곶이역→외대앞→청량리역→경동시장(회차) 구간의 노선이 우이동→수유역→월곡동→돌곶이역→외대앞→청량리역→경동시장사거리→동대문구청→시립동부병원→제기역→청량리역으로 연장 운행되고, 현행 구리시→망우로→왕산로→청량리 구간을 거쳐 동대문, 종로, 서울역 방향으로 운행되던 201번 버스는 망우로→이문로→회기로→홍릉로→청량리 구간을 거쳐 동대문, 종로, 서울역 방향으로 변경 운행 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5일 첫차부터 120번과 201번 노선버스에 대해 연장 또는 변경 운행하기로 했다.
120번 버스와 201번 버스 노선 변경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처 교통행정과(☎2127-4867)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는 또 저탄소 녹색성장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계획해․추진해 오던 ‘왕산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사업’과 관련한 교통처리계획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주관해 흥인지문로터리에서 청량리역 앞까지 총연장 3.4km에 걸쳐 공사 중인 왕산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사업은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대문구 관계자는 “왕산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사업 공사중 교통처리계획을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시달(‘11.8.17)받았다.”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원활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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