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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안에서 택시기사 무차별 묻지마 폭행

달리는 차안에서 택시기사 무차별 묻지마 폭행

  • 기자명 구봉갑
  • 입력 2016.06.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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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창원구봉갑 기자)

경남의령에서는 택시를 타고가던 승객A씨(21세)이 달리는 택시에서 운전자 K씨(61세)를  무차별 가격하는 묻지마 폭행이 발생했다. 

지난5월14일 새벽1시경 의령읍에서 칠곡면으로 가자는 승객A씨를 태우고 가던중   달리는 택시위에서 느닷없이 뒤좌석에서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가격하자  운전자 k 씨는 혼미한 상태에서 급정거,  

이에 목숨의 위험을 느낀 운전자 K 씨는  10분여 사투를 벌인 끝에 가까스로 탈출,

112에 구조요청 신고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의령읍의 가까운 병원에 입원 하였다.

 

 


(사진은 달리는 택시속에서 가해자 A씨가 운전자 K씨를 목을 조르고 폭행하고있다=블랙박스녹화장면)

 

사건 당시 가해자 A씨는 취중이었으며 경찰이 출동 하기전 도주, 경찰의 수색끝에 2시간여 만에

검거 되었다,  

의령경찰서는 가해자가 초범으로 도주 우려가 없고 신원히 확실하여 불구속 수사를 하였으나.  

목숨의 위협을 느낀  사건을 겪은 택시 기사 K씨는 폭행으로 인해  전치 3주를 요하는 중태를 입고

퇴원후에도, 지속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등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가 없는 실정이다.

 

의령경찰서는 인명경시 풍조가 극에 달한 세태에 경종을 울리고

이의 재발방지를  위해   불구속 수사중이던  A씨를 특가범으로 지난 9일 검찰에

송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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