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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코로나19.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확진자 발생…오전 10시 기준 156명

[우한폐렴] 코로나19.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확진자 발생…오전 10시 기준 156명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3.10 12:52
  • 수정 2020.03.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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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우한폐렴(코로나19). 서울시 집단 발생. 구로구 콜센터 관련이 22명, 해외접촉 관련이 16명, 은평성모병원 관련이 14명, 성동구 주상복합건물 관련이 13명, 종로구 명륜교회와 종로노인복지관 관련이 10명이었다.

시는 1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전날 대비 26명 늘어난 1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집계에서 처음으로 중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서울의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거주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가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집계에는 서울지역 발생이 141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콜센터 확진자 발생에 대해 "서울에서 발생한 가장 규모가 큰 집단감염 사례로서 매우 심각하고 위중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있으며 추가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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