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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태안군, 시책사업 추진 위한 국비 확보 ‘만전’

(자치행정) 태안군, 시책사업 추진 위한 국비 확보 ‘만전’

  • 기자명 이은진
  • 입력 2016.06.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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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민선6기 2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상기 태안군수가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상기 군수는 김현표 부군수 및 관계 부서장 등과 함께 지난 2일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군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국비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의 중장기 미래 변화와 지역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20대 미래전략과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태안군의 입장을 설명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3월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과 천리포 하수관거 정비 사업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의 주요 업무계획 등을 사전에 파악, 아이템 발굴 등을 협의하고 정부에서 매년 지원하는 정례적 지원 사업에 대한 발굴을 재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한상기 군수가 정부부처를 방문, 태안읍 장산리와 근흥면 신진도리를 잇는 지방도603호선 16.7km 구간에 대한 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 승격을 건의해 결국 최종 승인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점차 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한상기 군수는 “군은 군민 불편 해소 및 신성장 미래동력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및 도와 적극적으로 협의,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고자 한다”며 “태안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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