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한폐렴] 코로나19. 정부 “경북 경산시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추가”

[우한폐렴] 코로나19. 정부 “경북 경산시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추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3.05 16: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정례브리핑에서 경북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대구와 동일한 생활권으로, 경북 신천지 신도 환자(262명)의 절반 가량(13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2차 감염과 집단 감염 등의 사례도 나타나는 상황이다

경산시는 3일 기준 경북의 신규 확진환자 중 73%(89명 중 65명)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경북 전체 확진자 중 경산시의 비중은 40%다.

한편. 추가 환자 증가에 대비해 경산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대구 경북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약 70실을 설치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고 지역 확산을 억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필요한 인력과 방역물자, 마스크 등의 물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