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에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보광동 주민 A씨로 4일 밤 10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강남구 소재 직장인으로 직장동료인 성북구 3.2.자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3월 2일 자가격리 통지를 받았으며 3일 용산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료 후 도보로 귀가했다.
4일 재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5일 오후 국가지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할 예정이다.
구는 5일 아침 확진자 가족에 대한 검체채취를 마쳤으며 2주간 자가 격리토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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