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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북한인권 NGO, 「통일박람회 2016」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조명하다

(사회)북한인권 NGO, 「통일박람회 2016」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조명하다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16.05.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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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5. 27.~29.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통일박람회 2016에서는 북한인권 실상에 관한 다양한 소식과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3. 3. 공포된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이후에 열리는 행사라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북녘땅, 변화를 바라는 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인권시민연합, 북한인권학생연대, 북한전략센터 등 총 16개 북한인권 활동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북한인권 실상을 보여주는 사진그림수기 등을 전시하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북한 인권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뮤직비디오 상영과 체험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유형별 성격 테스트를 통해 만약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어떤 계층이 되었을지 알아보거나, 구글 카드보드를 이용하여 북한인권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북한주민들에게 외부 정보를 보내는 다양한 매체를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에게 보낼 음성 메시지를 녹음할 수 있다.

 

일부 단체는 제3국 탈북민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희망쿠키 이벤트티셔츠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탈북청소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노트를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북한주민들에게 보낼 희망의 통일 메시지 작성’, ‘통일 대한민국 지도 그리기’, ‘나만의 태극기 그리기’, ‘북한인권 그림그리기등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일부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다트놀이를 통해 에코백, 머그잔 등을 배포할 예정이며, 일부단체는 북한인권 개선 및 탈북민 지원을 위한 법률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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