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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라!

[의왕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라!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20.02.27 10:37
  • 수정 2020.02.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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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의왕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실시

[서울시정일보]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의왕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통상 설, 추석 등 명절에만 10% 특별할인을 실시해 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3월 한 달 간 10% 특별할인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의왕사랑 상품권은 종이형 15만원, 카드형 25만원씩 1인 월 40만원까지 할인 구매 가능하며, 연간 할인구매한도는 480만원으로 작년보다 80만원 상향됐다. 

상품권을 월 구매한도까지 구입하는 경우 4만원(특별할인 기준)을 절약할 수 있으며, 사용금액의 30%(전통시장 40%)는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종이형 상품권은 의왕시 관내 농협 13개소에서 판매하며,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앱으로 신청하여 카드를 발급받은 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 가맹점은 약 1,900개소로 ‘의왕사랑 상품권 가맹점 찾기’앱이나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 사용처는 약 5,000개소로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매출에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3월 의왕사랑 상품권 특별할인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무원을 포함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왕사랑상품권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의왕시 기업지원과 지역경제팀(031-345-2354, 2359)과 카드형 상품권 고객센터(1899-7997)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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