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1대 총선] 국회의원 재외선거, 재외선거인 등 17만 7천여 명 신청(잠정)...미국 일본 중국 순으로 48.5%

[21대 총선] 국회의원 재외선거, 재외선거인 등 17만 7천여 명 신청(잠정)...미국 일본 중국 순으로 48.5%

  • 기자명 강희성 기자
  • 입력 2020.02.17 21:1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9대 국선 대비 42.3%, 제20대 국선 대비 10.9% 증가

[서울시정일보]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재외선거인등 신고·신청자 수가 177,0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중 공관 접수는 176,960명 국내 접수 139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시각 2월 17일 07시 현재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국외부재자 147,175명, 재외선거인 29,924명(영구명부 등재자 19,530명 포함)이 신고·신청하였다고 밝혔다.

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이 9,044명으로 가장 많고, 호치민총영사관 8,635명, 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 8,025명 순이며, 국가별로는 미국 42,062명, 일본 23,158명, 중국 20,797명 순으로 3개 나라가 전체의 48.5%를 차지하였다.

재외선거인명부등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10일간 작성한 후,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월 16일에 확정된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거인등 신고·신청자 수가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보다 늘어난 것에 대해서 ▲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대한 재외국민의 높은 관심 ▲ 인터넷 신고·신청 허용, 추가투표소 도입, 귀국투표 보장 등 투표참여 방법 개선 제도 정착 ▲ 20개 공관에 파견된 재외선거관의 적극적인 활동 ▲ 한인TV·라디오 CF방영, 국제공항(인천,김포)·항구(부산,인천) 시설물 광고, 항공기 국제노선 기내광고,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재외국민 맞춤형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가 투표일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재외유권자의 소중한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흠 없이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