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는 4.17.(일)부터 4.23.(토)까지 7일간(10:00~18:00) 서울광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봄 꽃 나무 나눔 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 꽃 나무 나눔 시장’은 서울 근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꽃과 나무·분재를 직거래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식목월에(3.21.~4.20.) 꽃과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꽃과 분재, 나무는 (사)한국화훼협회 회원, (사)한국분재조합 조합원, 서울시 산림조합 조합원이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가격 보다 10~20% 저렴하며, 품질이 보장되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행사에서는 ▲봄 꽃 나무 판매 ▲한국 전통 분재 전시 판매 ▲가정 원예 자재 판매 ▲단감나무, 블루베리 등 수목 판매 ▲나라꽃 무궁화 무료 나눠주기 등 다양한 전시와 수목판매 등이 펼쳐진다.
분화 80여종, 다육식물 100여종, 야생화 10여종, 채소모종 10여종 등을 비롯하여 소형 분재와 나무 묘목 10여종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붙임2 참조)
또한 꽃과 나무의 선택, 올바른 식재 및 관리 방법을 상담해 주고 화분 분갈이, 분재 수형 만들기, 핸드 메이드 작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2016 서울정원박람회’의 홍보를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시민정원사가 꾸미는 전시회’와 ‘조롱박 씨앗 나누어 주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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