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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 기자명 황권선기자
  • 입력 2011.08.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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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권선 기자] 행정안전부는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 15일(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부요인을 비롯한 국가 주요인사, 독립 관련단체,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인터넷 국민 참여 신청자 등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1부 경축식과 2부 경축공연으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1부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축영상물 상영,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포상은 정부가 국 내․외 사료 등을 통해 이번에 새로이 확인한 독립유공자 275인 중 7인에 대하여 친수할 계획이다. 2부 경축공연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전통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와 다문화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시아어린이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을 통해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젊은 세대들과 다문화어린이들 에게 도전정신과 애국심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애국가 제창 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홍혜란이 1절을 선도하고, 2절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의 주연배우인 류정한, 3절은 아시아어린이합창단의 윤보현·한현민(남), 김은아·성다인(여) 어린이가 선도하고, 4절은 다 같이 합창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관련행사로는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8.14(일) 저녁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조선의궤 반환 및 광복 66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리며, 8.15(월) 정오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8.15(월) 독립기념관에서는 “제21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가 열린다.
또한, 행안부는 광복절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하여「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전일부터 당일까지 전국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도록 하는 한편,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자체 경축식을 비롯한 주민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온 국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국립중앙과학관(서울·과천·대전)을 비롯하여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전 국민에게 당일 무료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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