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하늘벗기자] '태양의 후예'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이 전국 33.5%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 33.0%를 기록한 데 비해 0.5%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4.6%,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2.8%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 방송에서는 송송커플 송중기(유시진 역), 송혜교(강모연 역)의 알콩달콩한 서울 로맨스가 그려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알파팀으로서 남북 특사회담 경호를 맡은 유시진이 강모연의 병원에 피투성이가 된 채 실려 오며 예측 불가한 엔딩을 맞았다.[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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