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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양의 후예' 피투성이 된 송중기…자체 최고 시청률 33.5% 기록

[연예] '태양의 후예' 피투성이 된 송중기…자체 최고 시청률 33.5% 기록

  • 기자명 하늘벗
  • 입력 2016.04.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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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태양의 후예' 33.5%,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4.6%, SBS '돌아와요 아저씨' 2.8%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평균 시청률 33.5%를 기록했다. 사진은 드라마 스틸. <사진제공=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서울시정일보 하늘벗기자] '태양의 후예'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이 전국 33.5%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 33.0%를 기록한 데 비해 0.5%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4.6%,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2.8%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 방송에서는 송송커플 송중기(유시진 역), 송혜교(강모연 역)의 알콩달콩한 서울 로맨스가 그려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알파팀으로서 남북 특사회담 경호를 맡은 유시진이 강모연의 병원에 피투성이가 된 채 실려 오며 예측 불가한 엔딩을 맞았다.[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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