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치행정] 은평 편백나무 치유의 숲 3년째 무럭무럭... “편백나무 치유의 숲” 조성

[자치행정] 은평 편백나무 치유의 숲 3년째 무럭무럭... “편백나무 치유의 숲” 조성

  • 기자명 황천보
  • 입력 2016.03.28 11: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1회 식목일 행사(숭실고등학교 뒤 봉산 3. 31.)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피톤치드는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살균성을 가진 물질로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이외에도 심폐기능을 강화시킨다. 숲속의 식물들이 피톤치드를 내뿜고는 있지만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는 특히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잣나무의 약 3.5배)


봉산 식목일 행사 2015년 사진

   은평구(구청장)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관내 봉산에 편백나무 숲을 조성하기 위해 3월 31일(목) 10시 봉산(숭실고등학교 뒤편)에서 주민과 학생, 유치원생들이 참여하는

편백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서울시 최초로 “편백나무 치유의 숲” 조성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4,500주를 심었고, 올해는 2,700주를 심을 예정이다,

봉산은 북한산 맞은편에 위치하여 주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편백나무 치유의 숲은 주민들의 심신 치유 및 특색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백년대계 북한산큰숲, 은평 브랜드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숭실고등학교 뒷산(신사동 산93-8)으로 오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공원녹지과(☎351-8024)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가족, 연인, 단체 등 소중한 사람과 이웃들이 많이 참석하여 우리 모두가 주인인 봉산을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