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예] '태양의 후예'가 인기 있다는 증거 7가지

[연예] '태양의 후예'가 인기 있다는 증거 7가지

  • 기자명 황천보
  • 입력 2016.03.24 09: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태양의 후예'가 사전제작과 판매, 한중 동시 방영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호평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의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증거를 모아봤다. 

 

1. 중국에서 가짜 송중기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 13일 쑤저우시에서 열린 진지후(金鷄湖) 마라톤 대회장에서 특별한 코스프레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네티즌이 SNS에 올린 사진에 보면 마라톤 대회가 열린 당일 유서진 대위처럼 분장한 남성들이 대회장 인근 모습을 드러냈다.

 2. 송중기가 착용한 80만 원짜리 니트가 불티나게 팔린다



관광공사는 드라마에 등장한 군부대 막사 촬영지 태백의 한보 탄광, 정선 삼탄 아트 마인, 경기 파주의 캠프 그리브스 등을 여행하는 관광상품을 만들 예정이다. 

4. 투입된 제작비 130억 원은 이미 첫 방송 전 거둬들였다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는 중국, 일본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19국에 판권을 판매하며 첫 방송 전 제작비 130억 원을 보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5. 중국 공안이 이혼 주의보를 내렸다

 

중국 공안은 관방 웨이보에 '수많은 송중기 광팬이 생겨 적잖은 여성이 상사병에 걸렸다'며 '이혼 등 법적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6. 태국 총리가 나서 드라마 시청을 독려했다



프라윳 태국 총리는 "'태양의 후예'에는 애국심과 희생, 명령에 대한 복종, 그리고 책임감 있는 시민이 돼야 한다는 내용이 녹아 있다"며 "태국 방송이나 영화사가 태양의 후예와 같은 드라마를 제작한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7. 박근혜 대통령도 '태양의 후예'를 칭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태양의 후예'가 사전제작과 판매, 한중 동시 방영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호평했다. 또 "앞으로도 정책들이 인기 드라마에 담기면 자연스럽게 홍보과 되는 만큼, 정부가 문화 콘텐츠 지원에 더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포커스 뉴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