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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 노원병, 안철수-이준석 박빙…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우세

[정치] 서울 노원병, 안철수-이준석 박빙…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우세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6.03.05 09:37
  • 수정 201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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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율 가장 높지만, 이준석과 오차범위 내 격차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왼쪽)와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 <사진출처=포커스뉴스 DB>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새누리당의 새로운 청년정치의 포커스 인물에 한명이 이준석 후보다. 19대 국회의원들의 국민의 혈세로 밥값을 못하는 일부 19대 의원들의 정치판에서 진짜의 새로운 정치인, 청년의 정의감과 신시대의 신정치를 열려는 열망을 보고 싶다.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4일, 서울 노원병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의 지지율이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창간 96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업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안 공동대표와 이 전 위원, 이동학 더민주 후보, 주희준 정의당 후보의 4자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안 공동대표의 지지율은 36.3%로 가장 높았다.

안 공동대표의 뒤를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이 30.2%의 지지율로 바짝 쫓았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여서 안 공동대표가 '앞선다'라고 단정할 수 없는 경쟁구도를 보였다.

한편, 정당 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31.0%)이 더민주(20.5%)를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의 정당 지지율은 각각 13.5%와 5.0%로 집계됐다.

후보별 지지율 조사에서 안 공동대표가 가장 높게 나온 것이 정당 선호도가 아닌 인물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반영됐다는 것을 알려주는 결과다.

이 여론조사는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서울 노원병 지역의 19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8.8%였다.

 

한편 본 기사는 선거여론조사 제18조3항에 따라 해당 선거여론조사 결과의 최초 공표·보도한 조선일보 3/4일자 보도를 참조하였으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였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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