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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올해 전국적으로 11만 7 천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공임대주택] 올해 전국적으로 11만 7 천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기자명 정창도
  • 입력 2016.02.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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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6천호, 하남미사 4천호, 시흥목감·은계 4천호 등 모집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올해 전국적으로 공공임대주택 11만 7천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위례신도시 6천호, 하남미사 4천호, 시흥목감·은계 4천호 등 수도권지역에 전체 입주자 모집물량의 60%이상이 공급된다.

2) 매입·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계획

그리고, 기존 도심내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 또는 임차하여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 주택 4만 5천호가 공급될 계획으로, 이에 대한 입주자를 작년 말부터 모집하고 있다.

(매입임대)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하여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등에게 공급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9천호를 공급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은 공급 가능한 물량 확보된 후 사업자별로 연중 수시로 예비입주자 또는 입주자를 모집한다.

다가구 주택이 7천호, 원룸이 2천호 공급되며, 서울 2,830호, 경기도 1,870호, 인천 700호 등 수도권에서 물량의 60%가 공급된다.

또한,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재건축·재개발·부도임대주택을 매입하여 3천호가 공급되고 기존주택을 매입 후 리모델링·재건축하여 2천호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세임대) 기존주택을 임차하여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도 3만 1천호가 공급되며, 작년 연말부터 올해 입주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9,750호, 경기 7,875호, 인천 2,265호 등 수도권에서 64%가 공급된다.

그리고, 수요 계층별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일반 저소득 가구에게 2만호가 공급되며, 대학생 5천호, 신혼부부 4천호, 고령자 2천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1만 1천호를 공급한다.

3) 입주자 모집 신청

(입주신청 등) 사업자별로 입주자를 모집하기 전에 구체적인 자격 기준 및 신청방법을 공고하며, 입주자 모집공고에 나와 있는 방법에 따라 해당 동사무소 또는 LH 등 공공주택사업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자격확인 및 모집정보)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활용하면 자가진단 등 입주자격과 신청방법 및 사업자별 입주자 모집공고 내용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에스에이치(SH)공사의 경우 관심단지를 사전에 등록해 놓으면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활용하면 유용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마이홈 콜센터(1600-1004)나, 전국 36개 마이홈 상담센터(참고4)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1만 5천호 공급(준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사업승인·착공·입주자모집 물량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공공임대주택이 실수요자에게 공급되도록 홍보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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