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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박준희 관악구청장, 2019 자치구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구 선정

[관악구]박준희 관악구청장, 2019 자치구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구 선정

  • 기자명 강희성 기자
  • 입력 2019.12.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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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 대동맛지도 등 특수사업 주민들의 큰 호응 얻어…

[사진츨처=관악구청]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서울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9년 자치구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시행한 자치구 식품위생 행정부문 총 7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관악구는 식품안전 관리와 식중독 관리 및 식생활 개선과 원산지 관리 그리고 친절행정 등 전분야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일반음식점, 유흥·단란 주점, 고시식당 등 다양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위생 점검을 주·야간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1인 가구가 많은 구 특성상 이용률이 높은 배달 전문점을 전수조사하여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골목형 시장에 대하여 위생 개선 교육·지원을 실시하여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 및 조리·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345개소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하여 월 1회 이상 위생 지도를 실시하고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힘썼다.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는 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시설 243개소를 집중 관리하여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고 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손 씻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구는 특수사업으로, 나트륨 줄이기와 잔반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중 임산부에게 가격을 할인해주는 ‘예비맘 으뜸 음식점’을 지정·운영하여 저출산 시대에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많은 임산부들의 호평을 받았다. 

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30년 이상 대를 이어 맛에 대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음식점을 발굴하여 ‘관악대동맛지도’를 제작·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자치구 위생행정 민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위생분야 청렴도 및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위해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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