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이미지와 어우러지는 풍물시장 안내도, 홈페이지 등을 포함해서 민속 고유의 풍물을 디자인 소재로 도입하면서도 젊은 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QR 코드까지 삽입되어 있어 세대 간 공감대를 조성하려고 힘쓴 노력이 돋보인다.
동대문구 신설동에 소재하고 있는 서울풍물시장은 전통화폐, 라디오, 지게, 소쿠리 등 지금은 잊혀져가는 민속생활용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풍물시장 홈페이지(http://pungmul.seoul.go.kr)를 보면 된다.
서성만 도로행정과장은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상기시켜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는 풍물시장에 대하여, 서울 메트로 측의 적극적 협조로 신설동역 래핑이 서울 풍물시장의 활성화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월간 1회의 풍물주제 음악회, 희귀 풍물상품 전시회 개최 등 테마역 주제에 걸맞은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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