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2015년 서울시 최우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송파구 송파파인타운9단지아파트 선정 되었다.
서울시는 ’15.12.10(목) 14:00부터 16:00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5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발표회 발표단지 선정심사’를 개최하여 198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중 용산구, 금천구 등 8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단지를 선정했다.
○ ‘15년 우수사례 발표회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순위 |
자치구 |
단 지 명 |
분 야 |
대상 |
송파구 |
송파파인타운 9단지 |
화합 축제 |
금상 |
성동구 |
금호대우 |
화합 축제 |
성북구 |
월곡동아에코빌 |
생활공유 | |
은상 |
도봉구 |
방학극동 |
주민학교·배움 |
중랑구 |
신내우디안 2단지 |
주민학교·배움 | |
동상 |
노원구 |
초안산 쌍용스윗닷홈 |
주민학교·배움 |
금천구 |
벽산 5단지 |
화합 축제 | |
용산구 |
용산시티파크 2단지 |
화합 축제 |
오늘 우수사례 발표회 심사는 아파트 관리, 공동체 활성화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당일 현장에서 심사 후 선정·시상하였다.
[ 우수사례 소개 : 대상 ]
송파파인타운 9단지는 796세대로 입주 초기 친목모임으로 시작해 8년 동안 꾸준히 아파트 내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마을문화 봉사단이 2014년 ‘자녀와 함께 하는 마을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느껴 입주자 대표회의, 관리사무소와 함께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임대와 분양이 혼합된 아파트로서 주민의 재능기부로 미용을 배운 입주민들의 매월 1회 어르신 대상으로 머리방 운영을 통한 봉사 및 이웃간 필요한 물건을 공유하며 어울리는 “어울림 동네장터‘, ”파인타운 마을학교’ 를 주민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표적인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입주민간 소통·화합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고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 교류활성화의 초석인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토록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함으로써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