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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28일 토요일 시민청, 추억의 롤러장 열려

[서울시정] 28일 토요일 시민청, 추억의 롤러장 열려

  • 기자명 박경민
  • 입력 2015.11.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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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28일 시민청에서 ‘토요일은 청이좋아’ 개최

[서울시정일보 박경민기자] 서울시 시민청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청이 좋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1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28()에는 상반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추억의 롤러장이 한 번 더 열려 시민들을 맞는다.


< 토요일은 청이 좋아 추억의 롤러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민플라자에서는 추억의 롤러장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롤러스케이트를 무료로 타볼 수 있다.

대형 롤러장 중앙에는 1970~1990년대 가요가 흘러나오는 DJ박스가 설치돼 있고 시민들의 사연이 담긴 신청곡도 받아 추억 속 즐거움을 더한다.

롤러장은 오전 10시부터 매시간 40분까지 운영되고 40분부터 20분간은 롤러스케이트를 반납하고 정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비시간에는 활짝라운지에서 퀴즈프로그램과 뮤지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활짝라운지에서 퍼포먼스그룹 의 복고 뮤지컬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 외에도 옛 교복, 교련복을 입고 옛 서울 풍경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롤러스케이트 사이즈는 230mm~280mm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체험이 가능하다.

 

< 시민기획단 특별 전시·체험 행사 생애주기 재구성 캠페인’>

 

한편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시민청 운영 시민주체 시민기획단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시민청에서 만나 볼 수 있다.

 

10대의 입시와 조기학습, 20대의 열정페이와 취업, 30대의 결혼과 승진, 40~50대의 은퇴와 치킨집 개업까지 세대별 과업을 풍자한 포스터가 전시돼 있으며, 나의 중요한 가치와 불필요한 가치를 생각해보고 따조를 배치해보는 피라미드, 인생의 방해요인을 적어 딱지치기, 사회적 기준과 나의 인생을 비교해보는 인생 뽑기 등 다양한 체험지가 비치되어 시민들의 체험이 가능하다.

해당 캠페인은 125일까지 진행되며 아이디어 팩토리(강남구), DRP(Dongdaemun Rooftop Paradise, 동대문 옥상낙원, 동대문구), 무중력지대(동작구), 허그인(마포구), 몽롱문방구(서대문구), 나인로드·테이크아웃드로잉(용산구), 청년허브(은평구), 청춘여가연구소(종로구)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기획단의 첫 기획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각 분과의 시민기획단이 각기 다른 세대별 과업들을 연구한 후, 문제를 개선하고자 만들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토요일 시민청을 찾아 즐거운 롤러스케이트도 즐기고 세대별 고정관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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