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케이 세일] 더욱 풍성해진 쇼핑대잔치“K-Sale Day”개최... 26일간 최대 50~90% 세일

[케이 세일] 더욱 풍성해진 쇼핑대잔치“K-Sale Day”개최... 26일간 최대 50~90% 세일

  • 기자명 정혜연
  • 입력 2015.11.19 15: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화점ㆍ대형마트ㆍ온라인쇼핑ㆍ전문점까지 全업종 망라, 총 72개 업체



[서울시정일보 정혜연기자] 유통산업연합회는 이번달 20일부터 총 26일간 유통사와 제조사를 망라하는 쇼핑대전인 “K-Sale Day”(11.20~12.15)를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이하는 “K-Sale Day”는 유통산업주간(12.1~3)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대규모 합동 세일행사로 그 동안 연말마다 업종, 업체에 따라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세일행사를 하나로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난 10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로 나아지고 있는 내수경기 회복세를 이어가고, 11.27(금)부터 시작될 美 블랙프라이데이에 선대응하기 위해 참여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율과 할인품목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산업연합회 소속 회원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대형 제조업체, 전문소매점, 외식서비스업체 등 총 72 업체(11.18일 기준)가 참여한다.

< 참여업체 현황(11.18일 기준) >

 

업계

참여업체

업계

참여업체

백화점

(6)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한화갤러리아, AK플라자, 대구백화점

편의점

(5)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대형마트

(4)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전문소매점

(8)

금강제화, 더페이스샵, 롯데하이마트, 마리오아울렛, 삼성전자디지털프라자, 전자랜드 등

SSM

(4)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슈퍼

제조사

(4)

대유위니아, 삼성전자, 제일모직(삼성물산), (주)로만손

온라인쇼핑(12)

롯데닷컴, AK몰, CJ몰, GS샵 등

기타

(29)

BBQ, 국수나무 등

  구체적인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할인율은 백화점 6개社는 10~50%,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은 생활용품 및 식품을 중심으로 10~50%, 전자제품 유통전문점은 30~50%, 대형 제조업체는 가전제품, 의류를 중심으로 20~40% 수준이다.

  정부는 “K-Sale Day”에 많은 전통시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김장행사, 테마축제(크리스마스 및 지역축제 연계), 시장별 특판 이벤트 등을 전국 500개 전통시장에 지원할 계획이며, 전통시장 행사 기간(11.27~12.24) 중 ‘온누리상품권’ 구매시 특별 할인율 적용(현행 5% → 10%, 1,000억원 규모)도 준비하고 있다.

   중소 제조업체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 납품할 수 있는 판로 개척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 행사품목, 할인율 등 세부내용은 “K-Sale Day” 공식 홈페이지(www.k-saleday.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