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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국민안전처, 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7개 분야 공개(경기 1등급)

[국민안전] 국민안전처, 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7개 분야 공개(경기 1등급)

  • 기자명 이성규
  • 입력 2015.11.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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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사고·화재 등 안전지수 5개 분야 1등급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전국 시도, 시군구의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했다.

지난 7월29일 ‘13년 안전통계를 활용하여 화재, 교통사고 분야 안전지수를 시범 공개한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아울러 이번에 정식 공개한 7개 분야 안전지수는 ‘14년 안전통계를 활용하여 산출했다.

안전지수 산출결과,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특별·광역시) 화재·교통사고 분야는 서울특별시, 자연재해·범죄·안전사고·자살 분야는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 분야는 울산광역시가 1등급을 받았다.

(도) 화재·교통사고·안전사고·자살·감염병 분야는 경기도, 자연재해 분야는 전라북도, 범죄 분야는 전라남도가 1등급을 받았다.

(시·군·구) 대구 달성군은 6개 분야 1등급, 경북 울릉군·충북 증평군은 5개 분야 1등급, 서울 송파구·부산 기장군·인천 옹진군·울산 울주군·경기 수원·군포시는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국민들은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와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안전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지역안전지수 공개가 우리나라의 안전수준을 전반적으로 개선시키는 계기가 되어 한해 3만1천여 명, 하루 85명씩 발생하는 안전사고(자살포함) 사망자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국민 개개인도 나와 내 가족, 그리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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