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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마이스 위크’에서 힐링의 재발견

‘2019 서울 마이스 위크’에서 힐링의 재발견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11.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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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양일간 ‘힐링의 재발견’을 주제로 개최… 올해로 6회째 맞아

▲ ‘2019 서울 마이스 위크’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4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 MICE 산업’. 이러한 MICE 업계의 한 해를 돌아보는 축제의 장인 ‘2019 서울 마이스 위크’가 열린다.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6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힐링의 재발견. 지속가능 마이스길, 힐링에서 찾다”이다. ‘서울 MICE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숍’,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등 일반시민과 MICE 종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행사 첫째 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MICE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현대인의 국민 정신건강 멘토, 서울대병원 윤대현 교수의 ‘내 인생의 중심에 나를 두는 법’, JTBC ‘효리네 민박’ 대표 연출가 마건형 PD의 ‘마음을 움직이는 로컬 체험’, 내 나라 여행박람회 류재현 총 감독의 ‘MICE로 지역민들이 함께 잘 먹고 사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28일 오전 12시에는 올해 서울시와 MICE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도와 광주광역시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2019 MICE 상생 도시樂’에 이어‘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숍’도 진행된다.

워크숍은 컬러마케팅, 비언어 행동 심리학, 힐링캠프, 스피치컨설팅, 관상, 웃음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올 한 해 수고한 MICE 업계 종사자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끝으로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서울시 민관협력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회의가 개최된다. 올 한 해 진행된 SMA 공동마케팅 활동 등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서울 MICE 산업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3명을 선정해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SMA 우수회원사인 파르니스호텔주식회사 김연선 상무이사, 국제회의 유치분야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서일영 회장, 국제회의 개최분야 국제변호사협회 장용재 변호사이다.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 및 공동마케팅을 목표로 운영하는 민·관 협력체로 2010년 47개 회원사로 시작해 올해 312개 회원사로 확대됐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9 서울 마이스 위크’는 일반시민에게는 서울 MICE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업계에는 지속가능한 MICE 산업의 도약을 위한 힐링의 자리로 마련했다”며 “4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서울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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