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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서울시, 내의 1만장 나누며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시작

[겨울나기] 서울시, 내의 1만장 나누며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시작

  • 기자명 박경민
  • 입력 2015.10.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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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네이버 해피빈 통해 기금모금 및 내복입기 캠페인 진행

[서울시정일보 박경민기자]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의 1만장 나누기 캠페인’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주위의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유니클로(UNIQLO)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월 22일(목) 밝혔다.

서울시와 유니클로는 10월 22일(목)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2층 회의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

 

유니클로는 겨울철 내의 1만장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증하고, 서울시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기증 받은 내의 상하의 5천벌을 추운 겨울 보내는 저소득 가정, 지역아동센터,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해 마련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재활용정거장 자원관리사, 추위 속에서도 야외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 등 총 5천명에게 전달한다.

 

서울시 유니클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내의 1만장 전달식)

서울시와 유니클로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에너지 복지 봉사단’을 결성하고, 11월 중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창문과 현관문 틈에 에어캡 및 방풍재 설치, 환경미화, 난방텐트와 내의 전달 등 봉사활동도 펼친다.

온라인 공간에서도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 진행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유니클로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난방비가 부족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는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인 겨울철 내의입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www.seoulenergyfund.or.kr)은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하는 시민주도의 에너지복지 기금이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실천”이라며, “1만장의 내의 나눔과 방풍재 설치 봉사활동 등을 시작으로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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