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올해 6월, 서울 대중교통에 조조할인제도를 도입한 이후 100일 동안 1,885만명(전체 승객의 약 2%)이 요금 할인을 받아 총 4,514백만 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조조할인제를 시행한 이후 100일(’15.6.27.~10.4.) 간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제도 시행 전인 ’14년과 올해 같은 기간 대중교통을 승객들의 카드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시는 교통 복지를 확대하고, 대중교통 혼잡 분산을 위해 새벽시간대(첫차~06:30) 버스․지하철 요금을 20% 할인해 주는 조조요금 할인제도를 도입, 올해 6.27(토)부터 시행했다.
지난 6.27(토)부터 100일 간 조조할인을 받은 승객은 일평균 221,56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0명(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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