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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서울시, 6일 저녁 서울광장 'K-POP콘서트'로 관광한류 붐업

[공연] 서울시, 6일 저녁 서울광장 'K-POP콘서트'로 관광한류 붐업

  • 기자명 황천보
  • 입력 2015.10.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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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서울광장에서 ‘2015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 개최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가을날이 깊어가는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6일(화)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K-POP스타와 중국․일본․동남아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2015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를 연다.

시는 콘서트 실황을 글로벌 온라인 사이트 유투브와 SBSMTV를 통해 생중계하고 약 1만 명 규모 ‘외국인 전용관람존’을 운영하는 등 이번 콘서트를 메르스로 움츠러들었던 관광서울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한류중심 도시 서울의 매력과 열기를 세계에 환기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K-POP스타로는 한류돌로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씨엔블루’와 일본 오리콘․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달성한 남성 아이돌그룹 ‘갓세븐’이 출연해 한류 붐업을 통한 서울관광 살리기에 나선다.


  중화권 스타로는 가수이자 음악제작자로 중국 SNS 웨이보 팔로워 237만 명을 거느린 리노 왕(王铮亮, Reno Wang), 일본 스타로는 데뷔 30년을 맞이한 정상급 싱어송라이터 나카무라 아유미(中村あゆみ)가 출연한다.

동남아 스타로는 필리핀 최고 인기 가수이자 배우로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각각 130만 명, 89만 명, 38만 명에 이르는 줄리 앤 산 호세(Julie Anne San Jose)가 출연한다.

 

   또한, 각종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을 넘나드는 VIXX홍빈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쥬니어M의 조미, 그리고 연기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티아라의 지연이 MC를 맡아 그 열기를 더한다.

시는 이번 콘서트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사전홍보채널을 가동, 당일 서울광장에 최대 1만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중국 국경절(10.1~7)인 10월 초까지 서울 관광 시장을 조기에 정상 회복시킨다는 목표로 서울시장의 중국 현지 로드쇼, 해외방송 서울 촬영 지원, 해외매체 광고와 팸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이번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가 관광산업 정상화의 축포를 쏘아 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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