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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가위 슈퍼문 + 백중사리 기간...최고 10m 파고 차이(9월 카더라 통신)

[칼럼] 한가위 슈퍼문 + 백중사리 기간...최고 10m 파고 차이(9월 카더라 통신)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5.09.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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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적 잠재위험 요소인 소행성 숫자는 1611개로 조사

 

시간대별 슈퍼문의 진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초대형 보름달인 슈퍼문이 뜨는 추석(9월 27일) 2∼3일후 조차가 최대 10m에 이를 것으로 23일 예측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달과 지구 사이가 가까워져 대한민국에 '슈퍼문'이 뜨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조수 간만의 차가 클 전망이다. 이는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백중사리 기간(8월 30일∼9월 1일)보다도 높은 수치로 조석에 의한 해수면은 백중사리 기간 다음으로 높을 것으로 해양조사원은 전망하고 있다.

  조석 현상은 달과 태양이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달 또는 태양과 지구 사이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조수 간만의 차이가 커진다.

즉 백중사리란 달=태양=지구가 일직선이 되는 때를 말하며 이때에 달의 인력이 최고치에 달한다. 해서 달의 인력에 의해 바닷물이 가장 많이 밀려오고 빠지는 썰물기간을 말한다. 음력으로는 8월 15일이며 올해 추석날을 기점으로 백중사리 기간이다.

  과학적으로 밀물과 썰물의 바닷물이 주기적으로 오르고 내리는 조석현상은 바로 달의 인력으로 발생한다. 그런데 사실 달의 인력은 바닷물에만 미치는 것은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지구의 모든 생명에 미친다고 보면 맞다. 특히 이번 슈퍼문과 백중날의 사리 기간으로 밀물이 가장 높이 들어오는 때이다. 또 우리가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육지도 달의 인력에 의해 조금씩은 부풀어 오르고 내려앉고 있다. 해서 기자는 낡은 수도관이 터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즉 달의 공전 각속도와 지구의 자전 각속도가 같다면 부풀어 오른 부분은 계속 부풀어 있고 내려앉은 부분은 계속 내려앉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일식(日蝕, solar eclipse, 문화어: 해가림)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천문현상을 말한다. 지구 표면에서 볼 때의 태양과 달의 시직경이 비슷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면(황도)과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궤도면(백도)이 거의 일치하여 달이 지구 주위를 돌면서 태양의 앞면에 와서 태양을 가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를 일식이라고 한다. 다음 개기일식은 2018년 1월 31일에 올 예정이다.

  여기 지금 슈퍼문과 백중사리 기간에 카더라 통신 하나를 소개한다.

서인도 제도의 중부, 대앤틸리스 제도 동부에 있는 미국의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에 9월설에 하나로 소행성 하나가 추락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소문은 미국과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에 시속 300마일의 강풍과 쓰나미 그리고 지금보다 더 강한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카더라 통신이다.

해서 미국항공우주국에서의 소행성 조사에서는 오늘 24일 현재 지구적 잠재위험 요소인 소행성 숫자는 1611개로 조사 되어있다. (도표 참조)

  한편 지난 16일 칠레의 8.3의 강진과 더불어 계속되는 여진은 4.0대의 강진이  219회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참고로 보통 5.0대의 강진은 작은 핵폭탄이 터지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이정도의 강진들의 발생은 크던 작던 지구에 위협적인 문제로 보아야 한다. 특히 급변하는 기후변화는  향후 지구촌의 미래를 어붑게 하고 있다.

 

참고로 1LD는 지구와 달까지의 거리이며 Sep는 9월 Oct는 10월이다. 왼쪽의 파란글씨는 소행성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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