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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청, 지역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팔도명품상품권」 출시

[경제] 중기청, 지역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팔도명품상품권」 출시

  • 기자명 정창도
  • 입력 2015.09.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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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일부터 전통시장 쇼핑몰 전용 팔도명품상품권 판매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중기청은 지역에 구애 받지 않고 전통시장의 지역특산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온라인 전용 「팔도명품상품권」을 9월.18일 부터 출시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역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 9월 18일 전통시장 「팔도명품상품권」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온누리상품권을 도입(‘09.7)하여 발행 첫해 200억원에서 지난해 4,801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7,000억원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입초기 대기업 구매가 주도했으나,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사용처 확대, 인식개선 등 저변확대와 함께, 10% 개인특별할인 판매 등에 힘입어 개인구매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온누리상품의 저변확대에 따라 구매수요가 많은 수도권, 대도시지역 구매자 등의 수요 및 지역특산품을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상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팔도명품상품권을 발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100억원이 발행되며, 권면금액이 2종류(5만원·10만원)이고 선물식 카드로 온누리상품권 카드발행사인 비씨카드(주)에서 판매(10.20일 이후 농협·기업·우리 등 7개 협약은행 판매)하고, 특히, 추석명절 판매 촉진과 빠른 확산을 위해 이번달(9월)까지 한시적으로 법인에 대해 5%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또한 사용처는 전통시장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동 상품권으로는 온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앞으로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강좌 운영 등을 통한  교육강화와 함께, 고객 사용편의 증대를 위하여 우수한 전통시장의  지역특산품을 적극 발굴하고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금번에 출시되는 팔도명품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특산품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의 ICT(정보통신기술)융합 및 전통시장 제품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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