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밴드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오는 23일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상미가 오는 23일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30대 중반의 비연예인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상미의 웨딩화보도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상미는 화사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무드를 모두 소화하며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상미 소속사는 "이상미는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DJ로 왕성한 활동을 하다 요가강사로 진로를 변경, 두 가지 일에 모두 열심히 활동 중이다"며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상미는 지난 9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익스 보컬로 지원해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