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오는 11월 2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휘게’와 ‘소확행’ 그리고 ‘욜로’까지 최근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행복찾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확행’이라는 용어는 1986년 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랑겔한스섬의 오후’에나오는 단어로써, 작가는 ‘아침에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과 같은, 작지만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김신지 작가도 ‘지금 맥주 한 잔이 주는 기쁨을 밀어 두지 않은 너는 충분히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강연에서는 김신지 작가와 일상에서 행복을 수집하는 법, 좋은 순간을 살아서 좋은 삶을 사는 법 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11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 문화강좌란에 개인별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시흥시공공도서관 통합 홈페이지(lib.siheung.go.kr) 및 중앙도서관(031-310-522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