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09년 시작된 이래 3회째를 맞고 있는「우수건강도서」공모에는 출판사, 출판협회, 대형문고(서점), 저자(역자),보건전문가, 민간단체, 초․중․고 교사 및 언론인 등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10년 7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 기간 중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 관련 창작 및 번역 도서를 대상으로 하고, 2011년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5주간)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주관기관인 한국건강증진재단(02-3781-3504)으로 심사용 도서 10부를 신청서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수건강도서」는 청소년과 일반인 부문으로 구분하여 20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결과를 10월 초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건강도서」에 대해서는 2011년 우수건강도서 선정패를 교부하고 해당 도서에 우수건강도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우수건강도서 목록을 시․도 교육청, 민간단체, 도서관, 보건소 등에 제작․배포하여 널리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문고·인터넷서점과 협조하여 「우수건강도서」 선정기념 마케팅을 독려하는 등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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