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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페스티벌.2019서리풀페스티벌사진공모전 당선작들

서리풀페스티벌.2019서리풀페스티벌사진공모전 당선작들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11.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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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민 등 전국서 197점 사진 응모, 당선작 25점 선정 발표

▲ 오늘은 여기다 (문성원, 서울 서초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서리풀페스티벌’의 추억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진행한 ‘2019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 수상작 25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평소 차들로 가득한 반포대로에서 열린 ‘지상최대 스케치북’에 참가해 알록달록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색다른 추억에 즐거워하는 아이의 표정이 잘 담겨진 문성원씨의‘오늘은 여기다’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차지했다.

문 씨의 작품은 도심과 동심의 이미지를 한 장의 압축적인 프레임으로 안정감 있게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신승희씨의 ‘역동적인 야간퍼레이드’작품과 박주원씨의‘한불음악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뽑혔다. 이 밖에 우수상 4점, 장려상 1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어르신, 청년, 아이들 모두가 너나없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 축제에 참여해 기뻐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잘 나타난 이들 당선작에는 대상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음악으로 하나되는 2019 서리풀페스티벌’을 주제로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12일간 펼쳐진 사진공모전은 전국 곳곳에서 총 197점의 사진 작품이 응모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를 맡은 진필훈 신구대 교수는“8일간 23개 프로그램에서 27만명이 즐긴 축제인 만큼 응모작품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축제의 표현능력과 시각적인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각 주제에 맞는 다양한사진들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서리풀페스티벌은 한마디로‘음악으로 하나 된 감동의 8일’이었다.

청년예술가들에게 기회를, 학생들에게 미래를, 모든 세대에게 감동을 줬고 음악만을 테마로 한 정통음악 축제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음악도시 서초’를 온 국민에게 각인시키는 축제가 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축제 감동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간직되길 바란다”며 “서리풀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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