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풍 고니] 국민안전처, 제15호 태풍‘고니’대비 비상체제 돌입

[태풍 고니] 국민안전처, 제15호 태풍‘고니’대비 비상체제 돌입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5.08.24 13: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 추진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15호 태풍‘고니’가 25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비상 1단계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태풍이 23일(일) 10시 현재 강한 중형급으로 많은 수증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우리나라 남‧동해안 지역에 강풍‧풍랑 및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비 차원이다.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는 어제(8.22.)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주말 이틀 간(8.22~8.23) 태풍 영향이 예상되는 7개 시‧도*에 산사태 위험지역과 공사장, 해안가 저지대 등 재해취약지역 위주로 현장 점검‧정비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7개 시‧도는 부산, 울산, 강원, 전남, 경북, 경남, 제주도 이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금일(23일) 16시부터 중대본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아울러, 국민들께서도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제거하고, 강풍‧풍랑,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행정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