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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사쿠라지마 분화 경계 레벨 4급 상향조정...일부 주민들은 자발적 대피

[속보] 일본. 사쿠라지마 분화 경계 레벨 4급 상향조정...일부 주민들은 자발적 대피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5.08.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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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화산이 분화 장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일본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화산이 분화 경계 레벨 4급 상향조정했으며 일부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대피하고 있다. 레벨 4등급은 재난을 준비 혹은 피난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일본 기상청은 15일 화산 지진이 증가하고 있는 사쿠라지마 (가고시마 현)에 대해, 분화 경계 레벨 3 (입산 통제)에서 4 (피난 준비)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007 년에 분화 경계 레벨의 운용이 시작된 이후 사쿠라지마에서 레벨 4가되는 것은 처음이다.

 

사쿠라지마화산은 15일 오전 7시 이후 쇼와 화구와 남악 산 정상 바로 아래 부근을 진원으로하는 진폭의 작은 화산 지진이 급증하고 오전 10시 이후부터 진도 1과 2의 유감 지진도 2회 관측되었다. 특히 경사계 등의 산의 급격한 팽창도 확인되고 있으며, 화구 부근에 마그마가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아 분화구에서 3킬로미터 이내에 심각한 영향 분화가 임박하고 있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사쿠라지마는 올해 들어 1154회 분화 폭발적인 분화도 691회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재난의 전조는 아베 총리의 우경화로 시작하는 일본 군국주이의 부활에 발생하는 일본의 총벌의 전조 현상이 아닌가 심히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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