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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광복 뉴스] 광복절 연휴기간 자치단체 공공시설 무료 개방

[8.15광복 뉴스] 광복절 연휴기간 자치단체 공공시설 무료 개방

  • 기자명 황천보
  • 입력 2015.08.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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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남원 광한루·태백 용연동굴 등 무료 입장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행정자치부는 광복70년을 맞아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자치단체 공공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소유의 청사는 연휴 기간 3일 동안 민간단체 등의 광복 70주년 기념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지자체에서 유료로 운영중인 박물관, 미술관, 체육시설, 자연휴양림 등에 대해서는 임시공휴일인 14일에 무료 또는 요금을 할인하도록 권유할 계획이다.

대구미술관, 인천개항박물관, 울산대공원, 용연동굴(태백), 경기전(전주), 광한루원(남원), 무주자연휴양림, 완도수목원, 목포자연사박물관, 함평자연생태공원, 대가야박물관(고령) 등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지방 공공시설들은 이날부터 해당 지자체와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자부는 지방 공공시설 개방 시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기관에서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정순 행자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지방 공공시설 무료 개방이 광복70년 축하 분위기를 확산하고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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