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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자축제]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 광화문 광장서 개최(서울바자축제)

[서울바자축제]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 광화문 광장서 개최(서울바자축제)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5.07.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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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여개 엄선기업 우수제품 할인가격으로 판매, 관광홍보 체험관도 함께 운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가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7월 30일(목)~8월 1일(토)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메르스 피해극복을 위한 ‘서울바자축제’ -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축제에서는 서울소재 250여개 중소상공인 업체가 참여, 재고품 창고 대방출을 비롯해 ▵리빙‧생활관 ▵패션‧잡화관 ▵가전제품관 ▵식품관 등 각 제품군별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판매한다.

메르스로 가장 타격을 크게 입은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서 서울 여행 홍보 및 체험관도 운영해 관광업계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얼리 공예, DIY 가구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 행사와 버스킹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해 축제 분위기도 한층 더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1일(토)에는 광화문대로를 보행자전용거리로 운영, 길거리 장터 및 캐릭터 코스프레,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물총놀이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말 나들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상공회의소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행사관련 자세한 정보와 문의사항은 서울바자축제 운영 사무국(02-2006-6131~3, expo@career.co.kr)으로 하면 된다.

   서울바자축제는 이번 여름 행사를 시작으로 9월 추석맞이 판매전에 이어, 10월에는 관광시즌을 겨냥한 전통시장 박람회 및 핸드메이드 박람회 등과 연계해 더욱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정상택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바자축제는 시, 기업, 경제단체, 시민이 함께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단발성 판매지원이 아닌 종합적・지속적 지원 시스템으로 연계를 통해 매출증대 및 경제활성화 효과를 더욱 높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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