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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대한민국 땅에서] 메르스 경제. ‘국내에서 여름휴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

[휴가는 대한민국 땅에서] 메르스 경제. ‘국내에서 여름휴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

  • 기자명 장영기
  • 입력 2015.07.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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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메르스 여파로 경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대한민국 경제 성장율 목표를 하양 조정한 상황에서 기획재정부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전체 공공기관에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재부는 농촌체험관광(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바다로 떠나는 여름휴가(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협회), 숲길 50선(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여름휴가에 특화된 공공기관의 여행 및 관광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알리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시설을 여름휴가 및 체험활동 시설로 제공하기로 했다.

관련 시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 및 문화시설,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선박,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센터, 한국천문연구원의 천문관측시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지능형 로봇 등이다.

 

 아울러 공공기관별로 휴가철 사진콘테스트와 여행 후기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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