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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렇게 멋진 직장, 나도 도전해볼까?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

[경제] 이렇게 멋진 직장, 나도 도전해볼까?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

  • 기자명 장민주
  • 입력 2015.07.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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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중국 등 7개 국가 14개 업체 선정

[서울시정일보 장민주기자] 고용노동부에서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 을 선정해 발표했다. 소개한 나라들은 미국, 일본, 중국 등 7개 국가에서 14개 업체 선정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6일 오전,「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 산업재해 유공자 시상식을 하고 있다.

◎미국 기업인‘에이스테크’에서 선발하는 로봇 및 기계공학 기술자․연구원에게는 8,000만원 이상의 연봉과 항공권, 가족 이주비 지원, 영주권 스폰서 등이 제공된다.

◎ 미국 기업인 ‘Wicked Fashions, Inc.’에서 ERP 프로그래머로 선발되면 8000만원 가량 이상의 연봉과 취업비자(H1-B) 및 영주권, 의료보험이 지원되고 입사 후 6개월 정도는 업무트레이닝도 받는다.

◎ 오스트레일리아 ‘On Duty Panels Pty Lrd’에 자동차 정비원으로 취업되면 4,600만원 이상의 연봉과 4주간의 휴가, 영주권 스폰서 등이 주어진다.

◎ 중국 대기업에서 선발하는 전자제품 개발 기술자 및 연구원은 3,600만원 이상의 연봉과 연간 1000만원의 주거지원비, 휴가 시 항공권, 건강검진, 출퇴근 차량, 중국어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폴란드 ‘범한판도스 폴란드법인’에 무역사무원 및 재무관리자로 취업하면 3,000만원의 연봉과 폴란드 입국 항공권, 노동 비자 발급, 건강보험 가입 등이  제공된다
능력에 맞는 대우와 일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여유... 청년들이 생각하는 일자리는 과연 어떤 것일까?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을 선정했다.
 이번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7개국에서 14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기술자 및 연구원을 비롯해 프로그래머, 총무 및 인사관리자, 자동차정비원 등 직종도 다양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첫 발표를 시작으로 격주 단위로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을 선정하여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를 통해 발표한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월드잡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하여 해외취업 관련 정보를 취득하고, 온라인으로 구인기업에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

 나영돈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K-Move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도전할만한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발굴하여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어주고, 해외기업에서 찾는 언어와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키워내는 교육훈련 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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